원/달러 환율, 美 디폴트 우려 해소로 하락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2분 기준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하락한 1318.9원이다.
환율은 3.9원 내린 1,321.0원으로 출발한 뒤 1,318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칩 로이 미국 텍사스주 하원의원 등 공화당 내 강경 보수 의원 모임 '프리덤 코커스'는 부채협상 합의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머지 공화당 계파들은 법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줄었다.
이에 시장 참여자의 위험선호 심리가 우위를 보이며 미국 국채금리는 전일 12bp(1bp=0.01%p) 낙폭을 보였다.
전일 코스피도 연중 최고치인 2,585.52를 기록하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756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반영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9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0.35원)에서 2.63원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2분 기준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하락한 1318.9원이다.
환율은 3.9원 내린 1,321.0원으로 출발한 뒤 1,318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칩 로이 미국 텍사스주 하원의원 등 공화당 내 강경 보수 의원 모임 '프리덤 코커스'는 부채협상 합의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머지 공화당 계파들은 법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줄었다.
이에 시장 참여자의 위험선호 심리가 우위를 보이며 미국 국채금리는 전일 12bp(1bp=0.01%p) 낙폭을 보였다.
전일 코스피도 연중 최고치인 2,585.52를 기록하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756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반영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9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0.35원)에서 2.63원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