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파주 마장호수·임진각관광지 공연 무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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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 예술단은 4일, 11일, 24일, 25일 오후 4시에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로 망배단과 자유의 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3천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평화누리 등이 있다.
지난해 13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이 북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3일 오후 3시 임진강 예술단, 24일 오후 1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펼친다.
마장호수는 220m 길이의 아찔한 출렁다리와 4.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유명하다.
파주오페라단의 '파주, 클래식에 물들다' 공연은 마장호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 예술단은 4일, 11일, 24일, 25일 오후 4시에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로 망배단과 자유의 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3천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평화누리 등이 있다.
지난해 13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이 북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3일 오후 3시 임진강 예술단, 24일 오후 1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펼친다.
마장호수는 220m 길이의 아찔한 출렁다리와 4.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유명하다.
파주오페라단의 '파주, 클래식에 물들다' 공연은 마장호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