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K-pop ETF' 수익률 43%…엔터 ETF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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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의 K팝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인 'HANARO Fn K-POP&미디어'가 엔터테인먼트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Fn K-POP&미디어의 6개월 수익률이 지난달 25일 기준 43.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K-POP과 K-미디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Fn가이드 K-POP&미디어 지수를 추종한다.
호성적 뒤에는 올해만 각각 90%, 63% 오른 JYP와 하이브의 비중이 높았던 점이 작용했다.
편입 종목 중 JYP(23.82%), 하이브(22.69%)의 비중은 절반에 가깝다. 이어 에스엠(14.92%), 와이지엔터테인먼트(9.25%), 스튜디오드래곤(6.26%), CJ ENM(6.19%) 등을 보유 중이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류가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 ETF만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1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Fn K-POP&미디어의 6개월 수익률이 지난달 25일 기준 43.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K-POP과 K-미디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Fn가이드 K-POP&미디어 지수를 추종한다.
호성적 뒤에는 올해만 각각 90%, 63% 오른 JYP와 하이브의 비중이 높았던 점이 작용했다.
편입 종목 중 JYP(23.82%), 하이브(22.69%)의 비중은 절반에 가깝다. 이어 에스엠(14.92%), 와이지엔터테인먼트(9.25%), 스튜디오드래곤(6.26%), CJ ENM(6.19%) 등을 보유 중이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류가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 ETF만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