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섬 3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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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2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 미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이작도와 인천∼풍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이 안개가 걷힐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출항 후 엔진 이상으로 회항한 인천∼제주도 항로의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선박 정비로 휴항 중이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2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 미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이작도와 인천∼풍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이 안개가 걷힐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출항 후 엔진 이상으로 회항한 인천∼제주도 항로의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선박 정비로 휴항 중이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2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