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제15회 2023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오산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는 지난 5월 30일 대학본관 4층에서 허남윤 총장과 취창업지원단장, 취창업교육센터장, 각 학과 지도교수, 본선 진출 10팀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2023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제1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아이템 검증 및 미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된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예선 평가를 진행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5인의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My pet therapy(마이 펫 테라피)’ 아이디어를 낸 준오헤어시그니처과 오레가노팀이 지성상을 수상했으며, ‘깔끔이’ 아이디어를 낸 호텔조리계열 깔끔이팀이 창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협력상 3팀, 장려상 5팀이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허남윤 총장은 “이번 제15회 2023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해 주신 모든 팀원들과 지도하신 지도교수님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창업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산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는 ‘제1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팀이 창업유망팀 300 등 외부 경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