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8세 청년에 28만원 문화 바우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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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에 쓸 수 있는 문화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1억 유로(약 1천4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올해 18세가 되는 청년 75만명을 상대로 200유로(약 28만원) 상당의 '컬처 패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들은 이달 14일부터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컬처 패스로 영화, 공연 등 문화 관련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도서 구매도 가능하다.
클라우디아 로스 독일 문화부 장관은 컬처 패스가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문화 정책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독일의 이 같은 문화 바우처 사업은 앞서 유사한 정책을 시행한 프랑스 사례를 참조한 것이라고 DPA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1억 유로(약 1천4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올해 18세가 되는 청년 75만명을 상대로 200유로(약 28만원) 상당의 '컬처 패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들은 이달 14일부터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컬처 패스로 영화, 공연 등 문화 관련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도서 구매도 가능하다.
클라우디아 로스 독일 문화부 장관은 컬처 패스가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문화 정책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독일의 이 같은 문화 바우처 사업은 앞서 유사한 정책을 시행한 프랑스 사례를 참조한 것이라고 DPA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