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지분 매각 절차 돌입" 송원산업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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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이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송원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0% 오른 1만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송원산업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전체 지분 가운데 35.65%에 해당하는 대주주 지분을 매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원산업은 1965년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으로 폴리머안정제로 불리는 산화방지제를 주력으로 하며, 지난해 1조 3,295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851억 원을 거둬들였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2일 오전 11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송원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0% 오른 1만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송원산업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전체 지분 가운데 35.65%에 해당하는 대주주 지분을 매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원산업은 1965년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으로 폴리머안정제로 불리는 산화방지제를 주력으로 하며, 지난해 1조 3,295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851억 원을 거둬들였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