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기 10% 덜 쓰면 요금 할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부터 '에너지 캐시백' 확대
    다음달부터 전기 사용량을 1년 전보다 10% 줄이면 에너지 캐시백을 통해 지난 5월 인상 전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일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하절기 에너지 캐시백 확대 등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캐시백은 직전 2개연도 동월평균 사용량보다 전기를 적게 썼을 때 절감량에 따라 요금을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전기 절감량 30%까지 ㎾h당 30원을 지급했는데, 다음달부터는 절감량에 따라 ㎾h당 30~70원을 추가로 준다. 구체적으로 5~10%를 감축하면 30원, 10~20%는 50원, 20~30%는 70원을 기존 30원에 더해 지급한다. 예컨대 지난해 7월 400㎾h를 사용해 약 6만1000원을 낸 가구가 다음달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절감하면 인상분 반영 요금 6만4000원에 캐시백 4000원을 차감해 작년 수준의 요금을 내게 된다. 에너지 캐시백은 오는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단가도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인상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작년 평균 사용량인 313㎾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해준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기름값만 내렸다"…갈길 먼 2%대 '물가 안정'

      물가상승률이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이며 고물가 기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 5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3% 오르며 1년 반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나타냈는데요.하지만 공공요금 인상,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2. 2

      6월 FOMC에 쏠린 눈…前 연은 총재 "인상 멈출 때 아냐"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안 처리가 7부 능선을 넘으면서,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6월 FOMC로 향하고 있습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동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지만,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연...

    3. 3

      고환율, 저성장에 고령화까지…국민소득 3만弗 덫에 갇히나

      1인당 국민소득(GNI)은 원·달러 환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면 달러로 환산한 1인당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반면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감소하는 경향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