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남은 인생 10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중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메츠 나나)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를 다룬 영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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