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노인 일자리 지원…명세표 발행비 아껴 비용 마련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사진 오른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왼쪽)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기부금은 대구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종이 명세표를 발행하지 않아 절약한 비용으로 마련한다. DGB금융이 매년 여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채택한 사례를 적용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시민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