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종시는 오는 7월 개소를 앞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세종)가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신규 입주기업 50곳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상담(멘토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7년 서울 1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 시도별 1곳, 서울 2곳 등 총 17곳이 설립됐으며 세종시에는 18번째 센터가 문을 연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등이다.

입주기업 50곳 중 10곳은 1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받는 상주기업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성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