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리서치센터, 수익성 악화에 설립 1년 만에 잠정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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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운영하던 산하 리서치센터 '빗썸경제연구소'가 설립 1년 만에 잠정 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매경이코노미의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조직 해체는 최근의 사업성 악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매체는 "빗썸경제연구소 해체는 지난해 크립토윈터를 지나며 빗썸 수익이 크게 악화된 영향이 크다. 조직 인력 효율화와 비용 절감이 해체 이유로 꼽힌다"라며 "전형적인 비용 부서로 인식되는 리서치센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경제연구소는 대내외적 시장 상황을 고려, 사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며 "그동안 빗썸경제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6일 매경이코노미의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조직 해체는 최근의 사업성 악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매체는 "빗썸경제연구소 해체는 지난해 크립토윈터를 지나며 빗썸 수익이 크게 악화된 영향이 크다. 조직 인력 효율화와 비용 절감이 해체 이유로 꼽힌다"라며 "전형적인 비용 부서로 인식되는 리서치센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경제연구소는 대내외적 시장 상황을 고려, 사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며 "그동안 빗썸경제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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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