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너나들이 어울림장터’를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서 연다. 주민 30여 명이 중고 물품을 판매한다. 우유팩 1㎏, 건전지 10개, 투명페트병 20개 등 정해진 품목과 분량의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할 수 있고, 플라스틱 뚜껑과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