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 "코인베이스, 미등록 증권 제공 이유 소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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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소당한 가운데 앨라배마를 포함한 10개 주에서도 미등록 증권에 관한 코인베이스의 소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 증권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등록 없이 증권에 해당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이와 관련한 소명을 요청했다.
앨라배마 증권위는 "350만개의 스테이킹 서비스 가입 계정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나 증권투자자보호조합(SIPC)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며 "만약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는다면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SEC는 등록되지 않은 거래소를 운영하고 미등록 증권을 제공한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공식 제소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6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 증권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등록 없이 증권에 해당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이와 관련한 소명을 요청했다.
앨라배마 증권위는 "350만개의 스테이킹 서비스 가입 계정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나 증권투자자보호조합(SIPC)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며 "만약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는다면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SEC는 등록되지 않은 거래소를 운영하고 미등록 증권을 제공한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공식 제소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