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은 롯데카드와 손잡고 최대 연 13%의 금리를 제공하는 ‘Sh플러스알파적금(with롯데카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나 롯데카드 앱인 '디지로카'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적금(with롯데카드)은 12개월 만기의 적금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최대 연 13%의 금리 혜택은 Sh플러스알파적금(with롯데카드) 상품 가입 및 롯데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75%다. 마케팅 동의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65%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여기에 이벤트 조건인 롯데카드 사용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9.6%의 스페셜 리워드가 추가 지급된다.

롯데카드 사용조건은 △이벤트 응모 전 6개월 간 롯데카드 이용실적이 없고 △‘LOCA LIKIT(로카 라이킷)’ 신용카드 보유 △적금만기 전월까지 해당 카드로 300만원 이상 사용시 스페셜리워드 연 7.6%가 지급된다. 여기에 △적금만기 전월까지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납부 1건 이상을 3개월 이상 유지하면 적금 만기 후 스페셜리워드 연 2.0%가 추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앱과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금융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