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15일 오후 2시 대치2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챗GPT 활용 구민 특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 방안을 알려줘 구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챗GPT 나도 해볼까?'의 공동 저자인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가 강사로 나와 ▲챗GPT 개념 ▲챗GPT 등장에 따른 사회변화 ▲육아, 요리, 교육, 여행 등 일상생활 속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AI·메타버스 등 최신 IT 트렌드를 알려준다.

강의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50명까지 구글 온라인 신청 폼(https://vo.la/HcfPX)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챗GPT를 활용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트렌드 교육을 통해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구민에 '챗GPT 활용' 특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