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안심주택에 '수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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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조동 '스테이원'
고급 커뮤니티 시설 눈길
고급 커뮤니티 시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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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안심주택 커뮤니티 시설인 ‘은평청여울수영장’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사업시행자가 은평구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한 시설이다. 75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이달 무료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된다.
이 주택 지상 1~2층에는 533㎡ 규모의 구립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그 옆으로는 996㎡ 규모 문학관이 조성돼 내년 초부터 각종 예술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응암동 주택가에 있던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사무실이 옮겨진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