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권, 호남 제주 R&D 수행 중기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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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 기업 중 전북·전남·광주·제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이번 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TIPA는 2021년부터 중소기업 R&D 자금예치 전담은행인 기업·하나은행과 협력했다. 구체적으로 R&D 수행기업 전용 투자자금 마련 등 사업화를 위한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중이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별도 투자 유망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세 번째 모집이다.
TIPA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신청서, IR 자료 등을 토대로 서면 검토 후 전담은행에 추천한다. 추천기업 중 약 20개사는 8월 초 투자설명회를 통해 전담은행 투자담당자와의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이후 선별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 및 별도의 투자심사 등을 통해 투자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얼어붙어 있는 투자시장에서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행하겠다.”라며, “특히 비수도권 소재 기업이나 영위하는 산업 분야에 의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각별히 힘쓰겠다”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소기업R&D를 수행 중이거나 완료(성공)한 기업 중 호남·제주지역에 소재한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TIPA는 2021년부터 중소기업 R&D 자금예치 전담은행인 기업·하나은행과 협력했다. 구체적으로 R&D 수행기업 전용 투자자금 마련 등 사업화를 위한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중이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별도 투자 유망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세 번째 모집이다.
TIPA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신청서, IR 자료 등을 토대로 서면 검토 후 전담은행에 추천한다. 추천기업 중 약 20개사는 8월 초 투자설명회를 통해 전담은행 투자담당자와의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이후 선별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 및 별도의 투자심사 등을 통해 투자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얼어붙어 있는 투자시장에서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행하겠다.”라며, “특히 비수도권 소재 기업이나 영위하는 산업 분야에 의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각별히 힘쓰겠다”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소기업R&D를 수행 중이거나 완료(성공)한 기업 중 호남·제주지역에 소재한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