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벨기에 왕비에게 상 받는 김태한 입력2023.06.07 18:43 수정2023.06.08 00:52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23)이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인근 워털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마틸드 벨기에 왕비(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음악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김태한은 1988년 성악 부문이 창설된 이후 아시아권 남성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흰색으로 무지개를 그린, 91세의 단색화 거장 “그런데 작품은 어디 있나요?” 정상화 화백(91·사진)의 전시회에 처음 온 사람들은 이렇게 묻고는 한다. 특유의 단색화를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인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50년간 줄곧 그랬다. 일견 이해가 간다.... 2 빈 심포니 지휘하는 장한나 지휘자 장한나(사진 왼쪽)가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협연자로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로 알려진 차세대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26·오른쪽)가 함께한다. 부천아트센터는 6월 13일 개관... 3 다비트 라일란트의 1년…단단한 '도약의 기반'을 과시했다 오케스트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수십 명의 소리가 하나로 모여드는 응집력과 설득력을 갖춘 음악적 흐름, 지휘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비롯한 통일된 방향성은 악단을 향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