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2023 원주댄싱카니발을 새롭게 이끌 비상임 예술감독에 김정 교수가 선정됐다.

2023 원주댄싱카니발 새 예술감독에 김정 교수
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은 비상임 예술감독 공개모집 결과, 김 교수가 선정돼 이달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한 전문예술인으로 상명대와 한양여대, 백석예술대 등에서 뮤직테크놀로지와 실용음악을 가르치며 대중예술인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국제평화교향악페스티벌 총감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연출하는 등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또 전국 강원도민회 중앙회 이사, 원주 재경시민회 기획국장 등을 역임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 예술팀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