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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극재 판가 하락 본격화…수출량은 하반기에 회복될 것"-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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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및 원료 /사진=한경DB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및 원료 /사진=한경DB
    양극재 평균판매가(ASP)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리튬·니켈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다만 양극재 수출량은 수요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내고 "3월까지 상승세가 지속됐던 양극재 수출 가격이 지난달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최근 메탈 가격이 약세를 보였는데, 시차를 두고 양극재 판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양극재 수출량(잠정)은 전월 대비 6.3% 감소했다. 수출 가격은 6.1% 줄었다.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수출량은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수출량이 한 달 새 900t가량 줄었다.

    그러면서 "니켈 가격이 지난해 1월과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달에도 양극재 판가가 떨어질 것"이라며 "일부 양극재 업체의 경우 계약 구조에 따라 판가 하락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은 있지만 결국 판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양극재 업체의 실적 변동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정재헌 연구원은 조언했다.

    양극재 수출량은 연말로 갈수록 회복될 전망이다. 정재헌 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전기차 판매량이 견조하고, 양극재 업체의 신규 설비 가동 등을 감안하면 수출량은 시간이지 지날수록 늘어날 것"이라며 "얼티엄셀즈의 램프업(생산량 확대)과 전기차 업체의 하반기 신모델 출시 등을 고려하면 양극재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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