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걸친 두 여성의 삶…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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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21일 국립정동극장 세실극장
100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커플의 삶을 들여다보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은 7월 6∼21일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극장에서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는 두 여성 재은과 윤경이 2007년 서로를 처음 만나 연인으로 거듭나고, 가족을 이뤄 2099년까지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작품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포착한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레즈비언 커플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함께 다룬다.
202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과정공유 선정작으로 '리딩 공연'(정식 공연이 아닌 간이 형식의 무대)을 거쳤다.
연극 '서울 도심의 개천에서도 작은발톱수달이 이따금 목격되곤 합니다'로 지난해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은 이래은이 연출했다.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엘리스 인 베드', '이갈리아의 딸들'에 출연한 김시영,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등에서 활약한 김효진, '노생거 수도원'에 출연한 정다함이 연기한다.
/연합뉴스
국립정동극장은 7월 6∼21일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극장에서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는 두 여성 재은과 윤경이 2007년 서로를 처음 만나 연인으로 거듭나고, 가족을 이뤄 2099년까지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작품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포착한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레즈비언 커플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함께 다룬다.
202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과정공유 선정작으로 '리딩 공연'(정식 공연이 아닌 간이 형식의 무대)을 거쳤다.
연극 '서울 도심의 개천에서도 작은발톱수달이 이따금 목격되곤 합니다'로 지난해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은 이래은이 연출했다.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엘리스 인 베드', '이갈리아의 딸들'에 출연한 김시영,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등에서 활약한 김효진, '노생거 수도원'에 출연한 정다함이 연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