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중국 수출 대행업체에 5억원 출자…"현지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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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수출대행업체 북경정호과기유한공사(Beijing Kinghoo International Trade Ltd.)에 4억8000만원을 출자한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약 4억8300만원으로 이는 오에스피의 지난해 자산 총액의 1.29%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4778%다.
오에스피는 이번 중국법인 지분 취득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세계 최대 펫푸드 시장 중 하나로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북경정호과기유한공사와 협의를 거쳐 향후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효율적인 진출을 위해 이번 지분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에스피는 중국 외에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진출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취득금액은 약 4억8300만원으로 이는 오에스피의 지난해 자산 총액의 1.29%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4778%다.
오에스피는 이번 중국법인 지분 취득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세계 최대 펫푸드 시장 중 하나로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북경정호과기유한공사와 협의를 거쳐 향후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효율적인 진출을 위해 이번 지분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에스피는 중국 외에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진출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