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테크, 예상 웃돈 1분기 호실적에 시간외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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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반도체, IoT 시스템 및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 셈테크(SMTC)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호실적을 내놨다. 이같은 소식에 셈테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3.27%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셈테크는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 0.02달러와 매출 2억 3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EPS -0.08달러, 매출 2억 3500만 달러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전년 동기의 EPS 0.80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 2억 200만달러와 비교해선 17% 넘게 늘었다.
셈테크의 모한 마헤스와란 최고경영자는 "운영 효율성 및 재무 성과 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을 수 있었고, 올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의 하프라인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셈테크는 목표 달성에 집중하면서 매출과 수익 모두에서 안정화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올해 기록적인 마진과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분기는 현 마헤스와란 최고경영자의 마지막 분기로 이사회와의 결정에서 향후 16개월 간은 셈테크의 컨설턴트로 재직하게 된다.
지난 2006년에 최고경영자에 오른 마헤스와란은 당시 연간 매출 2억 달러 규모의 셈테크를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기업으로 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최근에는 시에라 와이어리스를 12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M&A에 있어서도 성공적으로 최고경영자 직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셈테크는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 0.02달러와 매출 2억 3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EPS -0.08달러, 매출 2억 3500만 달러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전년 동기의 EPS 0.80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 2억 200만달러와 비교해선 17% 넘게 늘었다.
셈테크의 모한 마헤스와란 최고경영자는 "운영 효율성 및 재무 성과 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을 수 있었고, 올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의 하프라인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셈테크는 목표 달성에 집중하면서 매출과 수익 모두에서 안정화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올해 기록적인 마진과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분기는 현 마헤스와란 최고경영자의 마지막 분기로 이사회와의 결정에서 향후 16개월 간은 셈테크의 컨설턴트로 재직하게 된다.
지난 2006년에 최고경영자에 오른 마헤스와란은 당시 연간 매출 2억 달러 규모의 셈테크를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기업으로 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최근에는 시에라 와이어리스를 12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M&A에 있어서도 성공적으로 최고경영자 직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