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인문·교양 서적의 약진…네 권이나 '톱10' 올랐다
인문과 교양 분야 서적의 약진이 돋보였다.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이 출간과 동시에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 10위에 안착했다. 건축가인 저자가 영감을 얻은 근현대 건축물 30개를 한 권에 담았다. 종합 3위로 재진입한 <모든 삶은 흐른다>, 6위를 차지한 <도둑맞은 집중력>, 지난 2월 출간된 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내면소통>까지 총 네 권의 인문서가 10위권에 포진했다. 베스트셀러 1위는 14주 연속 <세이노의 가르침>에 돌아갔다. 경제적 자유에 대한 조언을 담은 <역행자 확장판>이 2위에 올랐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