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부터 나온 창의력, 1위 무림페이퍼를 남기다” 무림페이퍼, 팀 화이트 24기 브랜드아카데미 10주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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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에 생긴 팝업존. 그 곳에서는 개성과 취향을 담아 자신만의 화분과 그릇을 만들어볼 수 있다. 세계대회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전개도가 전시되었고, 여러 그루의 나무들도 있어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렇게 많은 가족들이 오고 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는 다름 아닌, 제지 브랜드 무림페이퍼의 이야기다. 종이화분과 그릇, 종이비행기 전개도 그리고 종이숲까지. 예상 밖의, 뛰어난 창의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지난 6월 1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팀 화이트 24기 10주차 브랜드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무림페이퍼 커뮤니케이션팀 김노영 팀장은 자사의 브랜드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무를 통해 생산되는 종이. 매일 사람들이 소비하는 종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만 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친환경적으로 종이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무림의 해답은 ‘자연에서 얻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었다. 대규모 조림지를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흡수와 산소 배출을 도와 공기를 정화시킨다. 화석연료가 아닌 나무로부터 나온 원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친환경 공장을 건설하여 자연을 보호한다. 또 국내 유일, 종이의 주원료 천연 펄프를 직접 생산하며 환경호르몬을 감소시킨다.
무림페이퍼 커뮤니케이션팀 김노영 팀장은 “친환경 공장 운영, 천연 펄프 생산 등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그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지구를 위해서죠. 앞으로도 무림이 하고 싶은,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분해되지 않고 지구를 떠도는 플라스틱. 무림페이퍼에게 플라스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었다. 이를 위해 무림페이퍼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제품 라인 ‘네오포레’를 고안해냈다. 자주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와 튜브를 종이로 대체하고 자연으로 쉽게 분해될 수 있는 종이컵을 제작했다. 무림페이퍼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종이 에어쿠션 완충재는 국내 대형 택배사 CJ대한통운에 사용되며 수십만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노영 팀장은 “우리가 만든 제품들이 모두 자연에서 태어나고, 가치있게 활용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이것이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와 지구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장서 행동하는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팀 화이트 24기 조영진(상명대학교 경영학부)씨는 “친환경 팝업존 페이퍼 어드벤처 조성, 종이 에어쿠션 개발 등 무림페이퍼가 제지기업 그 이상의 행보를 걸어가는 것이 인상깊었다. 분명한 꿈이 있기에, 자신의 한계를 종이 브랜드에 두지 않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무림만의 방법을 발견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무림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팀 화이트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차세대 대학생 브랜드리더 네트워크로 100여명의 대학생이 24기로 활동 중이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학생들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브랜딩에 대한 교육과 실무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6월 1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팀 화이트 24기 10주차 브랜드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무림페이퍼 커뮤니케이션팀 김노영 팀장은 자사의 브랜드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무를 통해 생산되는 종이. 매일 사람들이 소비하는 종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만 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친환경적으로 종이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무림의 해답은 ‘자연에서 얻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었다. 대규모 조림지를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흡수와 산소 배출을 도와 공기를 정화시킨다. 화석연료가 아닌 나무로부터 나온 원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친환경 공장을 건설하여 자연을 보호한다. 또 국내 유일, 종이의 주원료 천연 펄프를 직접 생산하며 환경호르몬을 감소시킨다.
무림페이퍼 커뮤니케이션팀 김노영 팀장은 “친환경 공장 운영, 천연 펄프 생산 등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그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지구를 위해서죠. 앞으로도 무림이 하고 싶은,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분해되지 않고 지구를 떠도는 플라스틱. 무림페이퍼에게 플라스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었다. 이를 위해 무림페이퍼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제품 라인 ‘네오포레’를 고안해냈다. 자주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와 튜브를 종이로 대체하고 자연으로 쉽게 분해될 수 있는 종이컵을 제작했다. 무림페이퍼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종이 에어쿠션 완충재는 국내 대형 택배사 CJ대한통운에 사용되며 수십만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노영 팀장은 “우리가 만든 제품들이 모두 자연에서 태어나고, 가치있게 활용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이것이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와 지구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장서 행동하는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팀 화이트 24기 조영진(상명대학교 경영학부)씨는 “친환경 팝업존 페이퍼 어드벤처 조성, 종이 에어쿠션 개발 등 무림페이퍼가 제지기업 그 이상의 행보를 걸어가는 것이 인상깊었다. 분명한 꿈이 있기에, 자신의 한계를 종이 브랜드에 두지 않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무림만의 방법을 발견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무림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팀 화이트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차세대 대학생 브랜드리더 네트워크로 100여명의 대학생이 24기로 활동 중이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학생들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브랜딩에 대한 교육과 실무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