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해 3월 개통한 대구 4차 순환도로(65.7㎞)의 5월 기준 하루 통행량이 7만1286대로 개통 초기보다 53% 늘었다고 발표했다. 4차 순환도로 개통 후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통량 감소 효과도 컸다. 칠곡중앙대로의 교통량이 14% 감소한 것을 비롯해 호국로(11%), 동북로(10%)도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