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미국 24번째주에 오픈한 미시간주(State of Michigan) 트로이(Troy)점./사진=BBQ 제공
BBQ가 미국 24번째주에 오픈한 미시간주(State of Michigan) 트로이(Troy)점./사진=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미시간주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BBQ는 미국 24개주에 진출했다.

미시간주 트로이에 위치한 매장은 277.6㎡(84평) 규모로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매장 근처에 대형몰과 대학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홍근 BBQ 회장은 그동안 경영진에 미국 등 해외 매장 확대를 적극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회장은 "미시간주 1호점 오픈은 BBQ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BBQ는 현재 미국 24개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