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아태지역 최대 위성통신 전시회서 중궤도 위성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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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위성통신 전시회 '새틀라이트 아시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KT SAT은 지난해 1월 투자한 미국 위성통신 스타트업 '망가타 네트웍스'의 중궤도 위성망, 롱텀에볼루션(LTE)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 지상통신망과도 호환되는 차세대 위성 설루션인 '멀티빔 단말' 등을 소개했다.
위성통신과 접목해 통신 열악 지역에 저지연·고효율 통신을 제공하는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도 전시했다.
에지 클라우드는 교환국사나 기지국 등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모바일 데이터를 분산해 처리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지난달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인도 위성통신사 넬코와 정지궤도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경민 KT SAT 대표는 "미래 위성사업의 성패는 얼마나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면서 "다중궤도 위성 자원과 설루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글로벌 위성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서 KT SAT은 지난해 1월 투자한 미국 위성통신 스타트업 '망가타 네트웍스'의 중궤도 위성망, 롱텀에볼루션(LTE)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 지상통신망과도 호환되는 차세대 위성 설루션인 '멀티빔 단말' 등을 소개했다.
위성통신과 접목해 통신 열악 지역에 저지연·고효율 통신을 제공하는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도 전시했다.
에지 클라우드는 교환국사나 기지국 등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모바일 데이터를 분산해 처리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지난달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인도 위성통신사 넬코와 정지궤도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경민 KT SAT 대표는 "미래 위성사업의 성패는 얼마나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면서 "다중궤도 위성 자원과 설루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글로벌 위성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