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국, '美 협력' 아프간인들 체류 기간 2년 연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美 협력' 아프간인들 체류 기간 2년 연장
    미국이 자국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체류 기간을 2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자국에 체류 중인 아프간인들의 체류 기간을 2년 연장해 직업을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2021년 8월 미국이 20년 만에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동맹 환영'이라는 이름의 공수 작전을 벌여 자국에 데려온 이들을 위한 것이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DHS 장관은 이날 "우리는 정부의 '동맹 환영작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에게 협력한 아프간인들이 앞으로도 계속 미국 각지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조치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아프간인들이 미국에서 일하면서 영주권을 획득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류 연장 신청은 온라인이나 문서로 할 수 있으며, 시급한 인도적 사유나 중대한 공공의 이익 등을 감안해 건별로 심사하게 된다고 DHS는 밝혔다.

    DHS는 아직 체류 자격을 획득하지 못한 이들에 대해서도 체류 기간을 2년 연장해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DHS는 또 미국 전역에 '아프간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미 지난달 17일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와 투산 두 곳에 이 센터가 문을 열었고, 이달 하순에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SAFE 신용조합 컨벤션 센터'에도 이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체류 자격을 획득한 아프간인들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규를 제정해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해 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日 홋카이도 오타루 해수욕장서…모래 파묻힌 한국인 시신 발견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인 오타루시 동부 해수욕장 '오타루 드림 비치'에서 한국인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5일 오타루 드림 비치에서 모래에 묻힌 채로 발견된 남성 시신을 조사한 결과, 40대 한국인 김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은 지난 오후 1시 30분께 해변을 산책하던 한 남성으로부터 "모래사장에 사람의 뼈 같은 게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신체 일부가 모래 밖으로 드러나 있는 시신을 확인했다.발견 당시 시신은 대부분 모래에 묻혀 있었고, 손과 뼈의 일부만 보이는 상태였으며, 파란색 점퍼와 검은 바지, 갈색 부츠와 크로스 백을 메고 있었다. 눈에 띄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경찰은 김씨가 15∼20일 정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김씨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면서 주변 인물을 조사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속보] 미국 1월 고용 13만명 '깜짝' 증가…실업률 4.3%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5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실업률은 4.3%로 전월(4.4%) 대비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4.4%)도 밑돌았다.미국 고용통계(CES)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확정치)에 따라 2024년 2분기∼2025년 1분기 비농업 일자리 증감은 86만2000명(계절조정 반영후 89만8000명) 하향 조정됐다.이는 앞서 작년 9월 발표한 잠정치(91만1000명 하향 조정) 대비 하향 폭이 줄어든 것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비싸다"고 나간 한국인 여성, 푸껫 수영복 매장서 '도둑질'

      태국의 대표적 휴양지 푸껫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수영복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타이거(The Thaiger)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푸껫의 한 비치웨어 매장에서 발생했다.매장 측 설명에 따르면 두 여성은 처음 방문 당시 일반 고객처럼 여러 벌의 수영복을 착용해보고 가격을 문의했으나 "가격이 비싸다"며 구매하지 않고 매장을 나섰다. 그러나 약 30분 뒤 이들은 다시 매장을 찾았고 당시 한 명이 탈의실에서 피팅과 제품 관련 질문으로 직원의 주의를 끌었다. 그 사이 다른 한 명이 진열대 아래 보관함에 있던 수영복을 가방에 넣는 모습이 매장 폐쇄회로(CC)TV에 잡혔다.범행 이후 두 여성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매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도난당한 제품은 수입 브랜드 상품으로 일반 제품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 측은 재고 확인 과정에서 물품이 사라진 사실을 인지했다. 이후 CCTV 영상을 통해 여성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는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주는 "첫 방문 당시 제품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매장 구조와 물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영상을 공개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은 확보된 CCTV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 신원 확인과 행방 추적에 나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