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반격 나선 우크라에 패트리엇 등 20억달러어치 무기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 반격 나선 우크라에 패트리엇 등 20억달러어치 무기지원"
    미국 국방부가 이르면 9일(현지시간) 20억달러(약 2조6천억원)가 넘는 우크라이나 장기 무기 지원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에 따라 지원되는 자금이 호크 미사일 발사대와 미사일, 두 가지 종류의 첨단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는 러시아 점령지 탈환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 겨울 우크라이나는 서방 동맹국들이 제공한 대공 방어 시스템으로 러시아의 공격을 버텨냈지만, 방공망은 우크라이나의 약점으로 꼽혀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미국과 독일 등에서 지원받은 패트리엇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회담한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낵 총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필요한 만큼 확보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에 손 내민 베네수엘라 부통령 "존중하는 관계로 가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무력에 의해 축출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에 공개적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이전까지 미국에 대한 항전 의지를 보여온 태도를 바꾼 것이다.4일(현지시간)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그는 영어로 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우리 국민과 우리 지역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베네수엘라는 평화와 평화적 공존에 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는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균형 있고 상호 존중하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직후 열린 비상 내각회의에서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미국에 대한 항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운영”을 언급한 데 대해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베네수엘라는 그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의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등을 통해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백악관 공식 계정에 "까불면 죽는다" 욕설 문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뒤 공식 소셜미디어에 욕설이 포함된 ‘까불면 죽는다’는 뜻의 문구를 올렸다.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백악관 공식 계정은 지난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FAFO'라는 문구를 올렸다. 'FXXX Around Find Out'의 약자로, '까불면 죽는다' 정도로 번역된다. 이날 새벽 미군은 베네수엘라를 전격 공습하고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생포해 뉴욕으로 압송했다.트럼프 행정부의 인사들은 욕설을 내포한 FAFO라는 단어를 여러차례 사용해왔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해 9월30일 버지니아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전군 장성 대상 연설을 통해 "만약 우리의 적들이 어리석게도 우리에게 도전한다면, 전쟁부(국방부)의 강력함, 정확함, 맹렬함에 짓밟힐 것"이라며 "우리의 적들에게 'FAFO'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머스크 "베네수엘라에 한달간 스타링크 무료…트럼프에 축하"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를 지지하며 한달간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지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에 앞서서도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작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게시해왔다. 생포작전이 벌어졌다는 게 알려진 직후에는 자신의 X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미국 국기로 바꾸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X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한다"며 "모든 악랄한 독재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뉴욕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령은 미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로 연행됐으며,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DC)에 수감돼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