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찜한 '슬램덩크 키즈' 김정윤, 도쿄서 단독 전시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이키가 찜한 '슬램덩크 키즈' 김정윤, 도쿄서 단독 전시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89921.1.jpg)
김정윤이 일본의 심장부 도쿄 시부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인전을 연다. 시부야 파르코뮤지엄에서 6월 24일부터 열리는 전시 <헤지테이션>에서 새로운 작품 30점을 들고 일본 관객을 만난다.
![나이키가 찜한 '슬램덩크 키즈' 김정윤, 도쿄서 단독 전시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89925.1.jpg)
그의 대표작중 하나는 나이키 농구화 '에어 조던' 등을 패션에 접목한 작품들이다. 자신의 농구 경험과 스트리트 문화 및 패션에 대한 생각을 작품에 담는다.
![나이키가 찜한 '슬램덩크 키즈' 김정윤, 도쿄서 단독 전시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89922.1.jpg)
김정윤은 지난 2016년 첫 개인전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에서 총 네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2021년에 연 개인전 '인스피레이션'에선 BTS의 멤버 RM이 참석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작을 중심으로 수채화나 아크릴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7월 12일까지.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