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 안전 돕는 안심가로등 설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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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지자체 대상 신청 받아
밀알복지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총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돕는다. 특히 기존에 설치해오던 ‘태양광가로등’ 외에도 ‘스마트폴’과 ‘LED보안등’을 설치할 지자체도 모집한다.
먼저 태양광가로등은 총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별로 30본 씩 설치한다. 태양광가로등은 태양광, 풍력을 통해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돼 공공 전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는 친환경 가로등이다.
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과 맞춤형 LED보안등은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폴 15본과 LED보안등 30본을 설치한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기능 외에도 비상벨, 폐쇄회로TV(CCTV), 공공와이파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LED보안등은 다른 광원에 비해 밝고 에너지 소비가 적으며, 수명이 길어 전력난 해소는 물론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한수원은 선정된 10개 지자체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한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1개 지역당 2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내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시작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의 방범취약지역에 총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며 공공전기료 절약과 탄소저감에 기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재단은 올해 총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돕는다. 특히 기존에 설치해오던 ‘태양광가로등’ 외에도 ‘스마트폴’과 ‘LED보안등’을 설치할 지자체도 모집한다.
먼저 태양광가로등은 총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별로 30본 씩 설치한다. 태양광가로등은 태양광, 풍력을 통해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돼 공공 전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는 친환경 가로등이다.
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과 맞춤형 LED보안등은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폴 15본과 LED보안등 30본을 설치한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기능 외에도 비상벨, 폐쇄회로TV(CCTV), 공공와이파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LED보안등은 다른 광원에 비해 밝고 에너지 소비가 적으며, 수명이 길어 전력난 해소는 물론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한수원은 선정된 10개 지자체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한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1개 지역당 2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내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시작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의 방범취약지역에 총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며 공공전기료 절약과 탄소저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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