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법원에 '창펑자오 CEO 계좌 추적·자산 동결' 직접 수사 허가 요청

입력2023.06.12 14:11 수정2023.06.12 14:1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워싱턴DC 법원에 창펑자오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추적과 동결을 위한 직접 수사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의 보도에 따르면 SEC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바이낸스US 운영사인 BAM 트레이딩과 BAM 매니지먼트에 대한 대안적 방법의 자산 동결 권한 부여를 청구했다.

매체의 설명에 의하면 대안적 방법이란, SEC가 직접 수사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SEC는 '바이낸스US 운영사 대상 자산 반환 및 동결, 회계 정보 제공, 관련 문서 파기 방지 요청'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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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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