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매주 오프라인 특강…'블렌디드 러닝' 외국어 학습 효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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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
원어민 교수진 국내 최대 규모
전공 연계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직업 등 고려해 장학제도 세분화
원어민 교수진 국내 최대 규모
전공 연계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직업 등 고려해 장학제도 세분화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다. 세계 3위 규모의 언어 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가 60년 이상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 집약해 2004년 개교했다. 이 대학은 국내 사이버대 중 외국어·언어 학과(전공)를 가장 많이 개설했다. 원어민 교수진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기준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외국어 전공별 재학생 수도 최다를 기록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 학생들이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외국어를 기반으로 한 특화교육과정도 마련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부문 6개 학부(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와 사회과학 부문 4개 학과(마케팅·경영, 지방행정·의회, 산업안전, 다문화·심리상담) 및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이를 토대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 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 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전공교과목 이수와 연계한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언어별 어학 능력 시험 △번역사 자격증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다문화 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창업지도사 수료증 △산업안전기사 등 직무 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교내 ‘재정보조(Need Based) 장학제도’도 마련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직업, 연령, 학습 여건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도 교내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수 있다. 중복 수혜 시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936명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 548명과 △산업체 위탁 △군 위탁 △학사편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 전 교육과정 외국 이수자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38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 수료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 소양 검사(30점)으로 구성된다“며 ”두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블렌디드 러닝’으로 학습 효율 높여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블렌디드 러닝’이란 사이버대학교의 교육과정을 온라인에서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수업방식이다. 온라인상의 정규수업 외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전공과 연계해 수준별·주제별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원어민 교수와의 1:1 전화 외국어 회화 수업, 평일 비대면 화상 특강 등도 제공한다.외국어를 기반으로 한 특화교육과정도 마련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부문 6개 학부(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와 사회과학 부문 4개 학과(마케팅·경영, 지방행정·의회, 산업안전, 다문화·심리상담) 및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이를 토대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 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 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전공교과목 이수와 연계한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언어별 어학 능력 시험 △번역사 자격증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다문화 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창업지도사 수료증 △산업안전기사 등 직무 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교내 ‘재정보조(Need Based) 장학제도’도 마련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직업, 연령, 학습 여건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도 교내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수 있다. 중복 수혜 시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9개 학부, 2900여명 모집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모집 인원은 총 2936명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 548명과 △산업체 위탁 △군 위탁 △학사편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 전 교육과정 외국 이수자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38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 수료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 소양 검사(30점)으로 구성된다“며 ”두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