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공연 '얼쑤, 얼쓰'
[공연소식]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10주년 공연
▲ K-발레 주역으로 성장한 무용수들 한자리에 =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발레 콘서트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를 다음 달 22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는 2012년 창단한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를 거쳐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춤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발레단의 초대 단원이자 현재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소속인 정연재의 '유&아이', 휴스턴발레단 소속 김단비의 '흑조 파드되', 국립발레단 소속 이은서의 '파키타 그랑파' 등을 선보인다.

[공연소식]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10주년 공연
▲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공연 '얼쑤, 얼쓰' = 서울문화재단은 창작 퍼포먼스 '얼쑤, 얼쓰(ULSSU, EARTH)'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연다.

'얼쑤, 얼쓰'는 지난해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우승하고 1년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갬블러크루'와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공동으로 창작하고 출연하는 공연이다.

제목은 추임새인 '얼쑤'와 지구를 뜻하는 '얼쓰'를 합친 것으로 비보이 5명과 현대무용수 5명이 무대에 올라 세계의 춤을 비보잉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해 표현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