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더 C 포럼 2023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더 C 포럼 2023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더 C 포럼 2023(THE C FORUM 2023)'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C 포럼 2023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의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과 국내외 기관투자 CIO들에게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네이버,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신한금융지주 외 주요 섹터 대표 기업 50개가 참여하며 연기금, 운용사, 보험사 등 국내외 56개 투자기관에서 180여명이 참석해 C-레벨 간 기업설명회(IR)미팅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는다.

NH투자증권은 더 C 포럼 2023 이후 C레벨들과의 대화의 장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정영채 사장은 "앞으로 C포럼을 매년 개최하면서 우리나라의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많은 C레벨과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