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 징계위, 조국 교수직 파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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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파면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당시 조 전 장관 측은 아직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며 징계 절차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서울대는 2020년 1월 조 전 장관이 불구속 기소되자 직위 해제 조치를 내렸으나, 조 전 장관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징계 절차를 보류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서울대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당시 조 전 장관 측은 아직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며 징계 절차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서울대는 2020년 1월 조 전 장관이 불구속 기소되자 직위 해제 조치를 내렸으나, 조 전 장관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징계 절차를 보류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