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8월 '새만금 잼버리' 만반 준비…메뉴 11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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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8월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새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선보일 메뉴 115종을 13일 공개했다.
아워홈은 전북 부안군에서 8월1일~12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의 식음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전세계 150여 개국 스카우트 대원과 운영요원 4만3000명에게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 메뉴 품평·시식회를 진행하는 등 메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밀박스 75종과 단체급식 메뉴 40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뉴에는 K푸드와 서양식, 중식, 비건, 할랄 등이 포함됐다.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다양한 국적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아워홈은 이번 대회를 위해 ‘잼버리 전용 식자재 주문 홈페이지’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는 메뉴에 대한 세부 소개와 주문 방법 등이 소개됐다. 6월 30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메뉴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대회가 무더운 8월에 열리는 만큼 식품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도 상시 실시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아워홈은 전북 부안군에서 8월1일~12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의 식음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전세계 150여 개국 스카우트 대원과 운영요원 4만3000명에게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 메뉴 품평·시식회를 진행하는 등 메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밀박스 75종과 단체급식 메뉴 40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뉴에는 K푸드와 서양식, 중식, 비건, 할랄 등이 포함됐다.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다양한 국적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아워홈은 이번 대회를 위해 ‘잼버리 전용 식자재 주문 홈페이지’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는 메뉴에 대한 세부 소개와 주문 방법 등이 소개됐다. 6월 30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메뉴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대회가 무더운 8월에 열리는 만큼 식품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도 상시 실시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