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차로 나눠 분양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투시도)을 선보인다. 원주의 주요 원도심 중 하나인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인근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한 게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72가구(전용면적 59~102㎡) 규모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1회차에서는 전용면적 59~74㎡ 350가구를 공급한다. DL이앤씨는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세울 예정이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다. 반경 3㎞ 내 대형마트 2개와 영화관, 원주종합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있다. 대형 종합병원과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반경 약 1㎞ 거리에 서원주초, 남원주중이 있어 통학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는 원주시의 중심 개발 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들어서 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는 이 단지에 원주시 처음으로 e편한세상의 ‘C2 하우스’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고객 취향을 고려해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설계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