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가구거리 앞 차량 3대 부딪혀…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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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가구거리 앞 차량 3대 부딪혀…5명 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KR20230613143000004_02_i_P4.jpg)
박모(77)씨가 몰던 택시는 왕복 10차로인 신촌로로 진출하기 전 이면도로에서 안경점 건물과 행인 고모(27)씨를 쳤다.
이 사고로 박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다.
고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벤츠가 전복되면서 운전자 최모(38)씨와 동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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