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보험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135개 특약을 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보험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일반사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기본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사고 부상 보장 등 원하는 보장을 고를 수 있다. 소액질병 진단보험료 납입 지원 특약과 153대 질병수술보장 특약을 담았다. ‘고지우량체’ 제도를 도입해 별도 진단 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를 정확하게 고지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