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미국 주식 투자 고수들, 반도체주 향배 놓고 엇갈린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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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미국 주식 투자 고수들, 반도체주 향배 놓고 엇갈린 베팅](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07615.1.png)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마켓PRO] 미국 주식 투자 고수들, 반도체주 향배 놓고 엇갈린 베팅](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10392.1.jpg)
1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이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장기국채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트레저리 불3X(TMF) ETF였다.
![[마켓PRO] 미국 주식 투자 고수들, 반도체주 향배 놓고 엇갈린 베팅](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10391.1.jpg)
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은 순매수 3위였다. 반도체 업황이 시장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반도체지수가 낮아질 것으로 본 투자자들이 조금 더 많았다는 얘기다.
순매수 4위는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TQQQ) 였다. 나스닥 지수 하루 상승 폭의 3배만큼 수익이 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 ETF는 나스닥지수가 오르면 3배 수익을 얻고 떨어지면 3배 손실을 본다.
![[마켓PRO] 미국 주식 투자 고수들, 반도체주 향배 놓고 엇갈린 베팅](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10390.1.jpg)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