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경영관리 부총재보 채병득 강진규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6.14 18:38 수정2023.06.15 00:36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채병득 한은 인사경영국장(사진)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했다. 채 신임 부총재보는 15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채 신임 부총재보는 1985년 덕수상고를 졸업한 후 한은에 입행했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인사경영국장을 거쳤다. 현재의 채용 시스템이 자리 잡은 이후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이 부총재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상 첫 상고 출신 부총재보 탄생한 한국은행 [강진규의 BOK워치] 채병득 한국은행 인사경영국장이 14일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됐다.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6년까지 3년간 부총재보로 일하게 된다. 채 국장은 1985년 덕수상고를 졸업한 후 같은 해 한은에 입행했다. ... 2 한은 "집값 아직 고평가…부동산 신용리스크 확산 가능성" 한국은행이 현재 집값 수준이 여전히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라는 진단을 8일 내놨다. 부동산 부문의 부실이 다른 부문으로 전이돼 금융불안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전기료와 가스요금 등 미뤄진 공공요금 인상이 ... 3 [일문일답] 이창용 "저성장, 재정·통화로 해결하는 건 망가지는 지름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우리나라는 장기 저성장 구조로 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재정·통화 등 단기정책을 통해서 해결하라고 하는 건 나라가 망가지는 지름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