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빠됐다…아내 고향에서 '득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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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며 "와이프의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면서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며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결같이 진심 어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으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올해 1월 30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케이티는 영국 배우 출신으로 송중기의 영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앞서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고, 이후 유럽에서 머물고 있다. 지난 달에는 영화 '화란'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도 아내와 함께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치고
영화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깐느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구요.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습니다. 건강한 아들이구요.. 아가랑 엄마랑 모두….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습니다.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진심어린 사랑을 보내주시는 키엘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으시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 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송중기는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며 "와이프의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면서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며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결같이 진심 어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으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올해 1월 30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케이티는 영국 배우 출신으로 송중기의 영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앞서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고, 이후 유럽에서 머물고 있다. 지난 달에는 영화 '화란'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도 아내와 함께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송중기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치고
영화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깐느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구요.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습니다. 건강한 아들이구요.. 아가랑 엄마랑 모두….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습니다.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진심어린 사랑을 보내주시는 키엘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으시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 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