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내외 6개 발레단 참여하는 '2023 발레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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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 콘서트 '정가_정서'
▲ 국내외 6개 발레단 참여하는 '2023 발레스타즈' = 성남문화재단은 다음 달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023 발레스타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해 4회를 맞이한 '발레스타즈'는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6개 발레단 소속 무용수 16명이 참여해 '해적', '돈키호테' 등 총 8개 발레에 등장하는 춤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과 이동탁은 '심청'의 그랑 파드되(남녀 주역의 2인무)를,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원아는 영국 로열발레단의 전준혁과 함께 '백조의 호수' 중 3막의 그랑 파드되를 춘다.
▲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 콘서트 '정가_정서' = 정가(正歌)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의집에서 단독 콘서트 '정가_정서'를 연다고 프로덕션 고금은 밝혔다.
정가는 전통 성악의 한 갈래로 양반들이 주로 향유하던 노래를 일컫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이기도 한 하윤주는 전통의 소리를 차분하게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리의 정원' 이후 1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이번 공연에서는 정가 9곡을 통해 '사랑을 하다 헤어진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최우정 서울대학교 교수가 정가를 피아노와 함께 4중주 실내악으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2023년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연합뉴스
2020년 시작해 4회를 맞이한 '발레스타즈'는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6개 발레단 소속 무용수 16명이 참여해 '해적', '돈키호테' 등 총 8개 발레에 등장하는 춤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과 이동탁은 '심청'의 그랑 파드되(남녀 주역의 2인무)를,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원아는 영국 로열발레단의 전준혁과 함께 '백조의 호수' 중 3막의 그랑 파드되를 춘다.
▲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 콘서트 '정가_정서' = 정가(正歌)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의집에서 단독 콘서트 '정가_정서'를 연다고 프로덕션 고금은 밝혔다.
정가는 전통 성악의 한 갈래로 양반들이 주로 향유하던 노래를 일컫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이기도 한 하윤주는 전통의 소리를 차분하게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리의 정원' 이후 1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이번 공연에서는 정가 9곡을 통해 '사랑을 하다 헤어진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최우정 서울대학교 교수가 정가를 피아노와 함께 4중주 실내악으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2023년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