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장례식에서 참석자들이 관을 옮기고 있다. 국장으로 거행된 이날 장례식에는 1만여 명의 추모객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지난 12일 별세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