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와 남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사진=뉴스1
15일 오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와 남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사진=뉴스1
북한이 15일 저녁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후 7시 25분께부터 7시 37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