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평가전 상대 엘살바도르, 일본에 0-6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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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75위 엘살바도르는 1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에서 열린 일본(20위)과 평가전에서 0-6으로 졌다.
일본은 이날 전반 1분 만에 다니구치 쇼고(카타르 알라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4분 우에다 아야세(벨기에 브루게)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넣었다.
엘살바도르는 이때 수비수 로날트 고메스(FC 털사)가 퇴장당해 경기 초반부터 수적인 열세를 떠안았다.
일본은 전반 25분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전반 44분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가 연달아 득점해 전반을 4-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서도 일본은 15분 나카무라 게이토(오스트리아 LASK), 28분 후루하시 교고(셀틱)가 추가 득점을 올려 6골 차로 대승했다.
한국은 16일 부산에서 페루를 먼저 상대하고, 20일 대전으로 옮겨 엘살바도르와 대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