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구 재활용 공장서 화재…불길은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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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내 한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유독가스를 품은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 수㎞ 밖에서도 보일 정도였으며, 서구 일대에 매캐한 냄새가 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560여 명과 화학차 등 1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오후 9시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목재와 섬유공장에 옮겨붙으며 공장 총 13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관들이 불길과 연기 사이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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